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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더본코리아 협업없이 군이 독자적으로 행사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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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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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협업해 개최하고 있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두고 지역 정치권이 독자적인 행사 개최를 주문하고 나섰다.
문병오 충남 홍성군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19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논란이 만만찮은 만큼 더본코리아와의 협업없이 군이 독자적으로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올해 축제 개최와 관련해 더본코리아 도움없이는 성공적으로 열기 어렵다면, 홍성군이 전반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더본코리아는 보조하는 역할 정도만 맡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문 의원은 전날 진행된 홍성군 문화관광과·홍주문화관광재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더본코리아는 홍성군과 함께할 때부터 모든 것을 독점하면서 돈 버는 구조만 생각해왔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정희 의원(민주당·비례)도 “언론 등을 통해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백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지역 축제에서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조리기구를 사용하거나 상온에서 식자재를 유통해 금산군과 예산군 등에서 행정처분까지 받았다”며 “이러한 논란에 대비한 군의 계획도 있어야만 할 것”이라고 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이달 내로 더본코리아와의 협업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더본코리아와 축제를 함께 진행하는 안과 군과 문화재단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놓고 고민 중에 있다”며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연착륙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더본코리아를 배제하게 되면 유명 유튜버 섭외나 축제의 특성상 특색 있는 바비큐 그릴을 확보하기 어려운 문제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 지자체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신중히 고민한 뒤 이달 안에는 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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