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G7 일정 접고 조기 귀국…“중동상황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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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21 11:00본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중동 상황을 이유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조기 귀국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주요 무역 협정에 서명하는 등 좋은 하루를 보냈다”며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중동 상황을 고려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저녁 각국 정상들과 만찬 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복귀하는 대로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 결정으로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더 격화하는 상황이 전개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양국의 충돌을 해결하려는 외교적 노력이 무산되거나, 이란이 우라늄 농축 전면 중단을 거부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벙커버스터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미국에 초대형 벙커버스터인 GBU-57 지원을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이란의 산악 지역 포르도의 지하 깊숙한 곳에 건설된 핵시설을 지상 작전 없이 파괴하려면 미국의 초대형 벙커버스터가 필요하다.
한편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전망이던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은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주요 무역 협정에 서명하는 등 좋은 하루를 보냈다”며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중동 상황을 고려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저녁 각국 정상들과 만찬 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복귀하는 대로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 결정으로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더 격화하는 상황이 전개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양국의 충돌을 해결하려는 외교적 노력이 무산되거나, 이란이 우라늄 농축 전면 중단을 거부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벙커버스터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미국에 초대형 벙커버스터인 GBU-57 지원을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이란의 산악 지역 포르도의 지하 깊숙한 곳에 건설된 핵시설을 지상 작전 없이 파괴하려면 미국의 초대형 벙커버스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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